하운트라는 영어 단어는 우리말로 귀신이 나타나다 정도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Haunt The House 라고 하면 집에 유령이 출몰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게
공포게임이라거나 하지는 않은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유저가 조종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귀신의 입장에서 사람들을 놀래킨다음 저택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플래시를 하게 되십니다.
발상이 좀 특이한데요 제가 직접 해본 결과 그냥 할만은 하지만 엄청 재밌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 또는
WASD 키들로 유령을 움직일 수 있고 스페이스바 키로
다른 물체에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을 넘길 때에도
스페이스를 눌러줍니다. 아직은 튜토리얼이기때문에 사람들은 없습니다.
혼자서 연습하는 겁니다.
근처에 있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움직여볼까요? 일단 들어가고 나면 방향키를 이리저리 눌러서
물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물건이 갑자기 움직이면
그걸 보고있던 사람들이 놀라겠죠? 그걸 노리는 겁니다.
현재 집에는 총 30명이 있습니다.
하우스가 아주 큰가본데요 여기에 있는 서른 명의 사람들을
모두 집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귀신의 능력이 있기때문에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Haunt The House 튜토리얼 과정을 끝내고 이제는
집으로 침투하여 사람들을 만나봅시다. 집은 대략 4~5층 정도 되는데요
출구가 맨 밑 우측에 있기때문에 고층에 있는 애들은 그만큼
내쫓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은 1층으로 가서 도전해봐야겠죠?
출구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해보았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1층 오른쪽 끝에 있었네요. 이 지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부터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수월합니다. 근처에 보이는 아무 물체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놀래킨 후 스스로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