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나비행기편

게임 2015. 5. 4. 17:44




 

조금은 병맛스럽지만 재미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종류를 따지자면 수도 없겠으나 그 중에서는

아빠와나 시리즈가 있는데요 버전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이 다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일부는 플레이 방식이

아주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왠지모를 중독성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번시간에 올려드리는 버전은 아빠와나비행기편 입니다.

용량을 보니까 아주 가볍더군요. 아마도 게이방식이 아주 심플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메인화면을 보시면

컨트롤 방법이 나옵니다. 비행기를 움직이려면

화살표 방향키를 사용할 수 있고 대체키로는 JKLI 버튼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총알은 한가지 형태밖에 없는데요 A, S, spacebar 키들 중에서

아무거나 눌러도 모두 나갑니다. 필살기 기능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제 적들의 비행기와 대치해봅시다.

미사일이 마치 배드민턴 칠 때의 셔틀콕 같은데요

저걸 맞고 파괴되는 적들도 신기하네요. 하지만 한대만 때린다고 해서

나가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방을 지속적으로 갈겨야만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덩치가 큰 녀석일수록 맷집이 좋은 것 같네요.

 

 

그런데 때로는 적들도

공격을 합니다. 미사일의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저거에 맞으면 죽습니다. 그래도 아군의 총알로 맞대응하면

무력화시킬 수도 있으니까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피하거나 맞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간혹가다가 헬기가 뒤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덩치가 꽤 큰 편인데요 얘도 많이 때리면 죽긴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아빠와나비행기편 바다 부분에서

커다란 배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더 미사일을 많이 박아야 하긴 하지만

배도 결국 쓰러뜨릴 수는 있습니다.

 

 

아군의 비행기는 체력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한대만 맞거나 스쳐도 바로 사망하는데요

아기 다루듯이 최대한 조심하면서 플레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오래 살아남아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겠죠?

 

 

저의 최고기록은 742점이 나왔습니다.

근데 웬만큼만 해도 1000점은 넘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1만점 까지는 아주 고수분들이면 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종류의 게임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친구와 함께 간단한 내기를 걸고 하는 것이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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