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들은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나 스킬을 갖고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소한 적들과 대등한 정도의 파워를 갖고있거나 그 이상의 힘을 낼 수 있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올려드리는
플래시인 약골 후레쉬맨은 그냥 일반인 한명도 상대하기가 버거워보이네요. 다섯명이서 공격을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청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에게
햄버거를 선물해준 적이 있나봅니다. 꼭 그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자신이 악당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주인공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이 보통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다섯명의 히어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니 다짜고짜
이름을 부르며 위협해오기 시작합니다. 카토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군요.
저들의 이름은 지구방위대 약골 후레쉬맨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에게 지구의 평화를 바라고 있는지 묻고
곧바로 대답을 못하자 악당으로 내몰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이들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크게 긴장감은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날아차기를 하면 쓰레기장으로 나가떨어지고
속도가 느린 빔을 발사하여 피하기가 아주 쉽게되거나
다섯명이 모두 모여서 화이어를 외치지만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카토리에게
도달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다가 변신 시간이 다 되어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는데요 약간 병맛이긴 해도
한번 보기에는 재미있네요. 이 플래시는 총 1651 프레임으로 이루어졌으며
추천 버튼을 눌러달라고 하는데 없어서 못누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