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공포영화 시즌이 온 것 같네요.

올해에는 히트작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프란체스카 더하우스1 이라는

게임을 소개하는데요 이것도 일종의 공포류입니다. 총 다섯가지의 방이 있는데 하나하나 돌면서 귀신을 만나게 됩니다.

단순히 이미지와 소음으로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낸건데 잘 만들었네요. 혹시라도 제 블로그에 올려놓은 게임이

로딩때문에 실행이 잘 안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아래부터는 스크린샷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어떻게 플레이 하는건지 알려드릴게요.

 

 

총 다섯개의 방이 있다고 했는데

하나씩 이미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주방 또는 식당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화면상에 보이는 물체들을

이것저것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뭔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거나

귀신이 등장하곤 할겁니다.

 

 

두번째 공간은 화장실인데요

여기에서도 역시 변기 물을 내린다거나 깡통을 줍는다거나

거울에 있는 메모장 등을 누르다보면 뭔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커다란 손바닥이 화면을 가리는 엔딩이었던 것 같네요.

 

 

이번에는 부엌이 나왔는데요

전체적으로 방들이 다 깨끗해보이지는 않네요.

아마도 오랫동안 인적이 없었던 집인 것 같습니다. 이번 프란체스카 더하우스1 게임은

시작적으로도 공포를 주지만 청각적인 부분도 상당하므로 무서움을 잘 타시는 분들은

스피커의 음량을 좀 줄여주셔도 좋습니다.

 

 

네번째의 공간인 거실이 나왔습니다.

라디오가 있고 저 뒤에는 누군가의 사진액자가 있는데요

이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누르다보면 나중에는 권총이 나오고

저 사진속의 남자가 머리에 총을 맞으면서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복도입니다.

우측을 보시면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귀신이 스멀스멀 등장하면서 가장 가까이 왔을때 소리를 지르고

끝이나네요. 아주 무섭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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