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이용하여 조종하는 게임이지만 클릭도 없이 단순히 그림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는지 신기한데요, 마치
폴더폰에서 버튼을 누르다가 스마트폰의 터치로 바뀌는 느낌이네요. 제목은 배틀패닉이며 일종의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도에 만들어진 것 같은데
온라인 버전도 지원하나보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플래시를 대부분 혼자서 즐기기때문에 간편하게 게스트모드로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Play as Guest 단추를
눌러서 시작해주세요.
어떻게 하는건지 도움말이 나오는데
심플한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줍니다. 설명글은 딱 한줄밖에 없습니다.
캐릭터나 아이콘, 자원 등에 마우스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준비가 되었다면 OK 단추를 눌러주세요.
이제 난이도를 결정할 차례인데요
총 네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노멀이 있고
좀 어려운 하드, 그리고 더 어려운 패닉이 있는데요 맨 오른쪽에 있는것은
프리 플레이 모드네요. 번외게임 비슷한 모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노말로
해봤습니다.
첫판은 윈드모어라는 제목으로
튜토리얼 형태로 진행됩니다. 수행해야 할 미션들이
화면 좌측 상단의 두루말이 종이에 표시되므로 하나하나 이행하면서
게임을 익히시면 됩니다. 우선 돌탑처럼 생긴 곳과 나무 위에다가 마우스를 올려서
골드와 우드를 얻어야 합니다.
어느정도 돈이 모였으면
배럭을 짓고 병력을 생산합니다. 유닛들을 뽑을때에도
돈이 들어가니까, 부족하면 좀전처럼 골드를 캐주시면 됩니다.
잠시 뒤 고블린이 등장하여 공격을 올겁니다. 그들을 완벽히 퇴치하면
배틀패닉 1탄의 미션은 끝이 납니다.
빅토리 화면이 나왔는데요
최종 스코어는 7952점이 나왔고 이 점수는
유닛과 액티비티, 아웃포스트 점수가 합산되어 나온 결과네요.
9000점 이상을 얻었다면 별 3개를 따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Next Level 버튼을 눌러서 다음 탄으로 도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