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을 막는 방식의 게임이지만 타워나 포탑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좀비막기 처럼 졸라맨이 직접 등장하여 무기를 사용하여 적들을 막는 스틱맨 디펜스 게임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줄 알고 노말모드로 해봤는데 2탄에서 죽고 말았네요. 총의 조준과 발사를 잘 해야만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말 설명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조종법에 대해 나옵니다. 마우스 왼쪽클릭을 이용하여 총을 발사하고
WASD 키들은 캐릭터를 움직일때 사용합니다. 숫자키는 무기교체용이고
스페이스바는 버서커모드라고 하는데 한 스테이지당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P는 일시정지이며 헤드샷을 날리면 일반 데미지의 3배를 쳐줍니다.
옵션 페이지에서는 두가지 환경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스크린의 퀄리티를 조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운드 설정입니다. 소리켜기 또는 음소거모드를 할 수 있습니다.
아군의 진지는 모래주머니로 경계를 만들어두었는데
다소 허술해보이지만 적들은 저 부분을 넘어오지 못합니다.
다만 가까이 와서 체력을 깎아내네요. 근접하지 못하도록 미리 총을 발사하여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레이 도중에 P 단추를 누르면
파우즈가 가능한데 이때 적은 제자리에서 움직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게 버튼이 제대로 안먹힌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일시정지 상태더군요. 근데 스틱맨 근처에 떨어진 탄피들의 갯수가 장난이아니네요.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새로운 무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일건이라는 총이 4500달러인데
현재 소지하고 있는 금액이 8100달러이므로 충분히 살 수 있네요.
나중에는 레이저까지 발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세번째날의 스테이지에서
죽었습니다. 스틱맨 디펜스가 게임오버되는 경우는
자신의 체력이 모두 닳았을 때입니다. 제 점수는 데이스코어와
머니스코어가 합해져서 3백만 3900점이 나왔습니다. 왠지 플레이한 시간에 비해서
많이보이는 점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