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경우에만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요 혼자서 운전하는 것보다는
다른사람들을 태우고 운전을 할 때가 부담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뿐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안전도 책임져야하는 입장이기때문에 더 그런 것 같네요. 하물며 더 많은 분들을 태우고 운전하는 버스기사라든지
지하철, 비행기는 그 정도가 더 심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항에서 운행되는 비행기운전게임을 소개하는데요
지정된 위치에 잘 주차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은 에어 트래픽 컨트롤입니다.
비행기들이 아주 잘 정렬되어있네요. Start 단추를 눌러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화면하단에는 다른게임을 할 수 있도록
두 개의 배너가 있네요.
위 장면은 첫번째 레벨을 플레이하는 모습입니다.
공중에 비행기가 마치 독수리처럼 하늘을 빙 빙 돌고있습니다.
조종할 준비가 되었다면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착륙시킵니다.
그 전에 착륙하려는 곳에 자동차가 지나가지는 않는지 잘 확인하세요.
도로에 올라간 후로는
여러분들이 직접 조종해야 합니다. 화살표 방향키로 움직여주시고
왼쪽 상단쪽에 위치해있는 차터 행거라고 쓰여져있는 공간까지
조심스럽게 이동해줍니다. 비행기운전게임을 하는 동안에 다른 장애물이나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스테이지에 따라서 주차해야하는 공간이
다를 수 있는데요 1탄에서는 한 곳에만 세 대의 비행기를 모두 대면 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또 차이가 있더군요. 그만큼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충돌하면 그 레벨은 클리어에 실패하게 됩니다.
클리어 모습은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제가 1탄을 클리어 했을때에는 총 3개의 별을 받았고
점수는 15036점을 얻었습니다. 크게 나쁜 점수같지는 않아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실패했을때의 화면입니다.
보통은 레벨을 깨지못하면 다시 도전하는 버튼만 있는데
요번 게임은 신기하게도 그냥 다음탄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