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제 나름대로 해석해보자면 머리를 먹이다 정도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도 이번 feed the head 라는 게임에서는 커다란 얼굴이 등장하여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어떤 분들은 상상력 게임이라고도 부르는 것 같은데 얼굴에 있는 요소들 중에서 어떤것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코부터 만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종은 마우스로 해주시면 되고 코 부분에 커서를 올려놓고
왼쪽 버튼을 눌러서 왼쪽으로 드래그 해주시면 코가 빠집니다.
그리고 잡아 뺄 때마다 새로운 모양이 생성되더군요. 아마 마지막 모습이
코끼리코였던 것 같습니다. 나무모양에서 열린 구슬들을 먹을 수도 있어요.
눈같은 경우는 마우스로 올리면
눈물을 흘리는데요 눈알을 빼서 입밖으로 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먹으면 원위치 되곤 하더군요. 그냥 그림인 줄 알았는데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캐릭터였네요.
나무코가 열리고 난 이후에
열매들을 다 떼어내고 코끼리코로 그 구슬들을 섭취하면
머리쪽에 새로운 것들이 들어갑니다. 확인해보려면 뚜껑을 열어서
어떠한 내용물들이 추가되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feed the head 게임에서 이마쪽을 건드려볼까요?
영사기같은 그림이 나오면서 상자가 등장하고
두껑이 열리며 공들이 저글링되기 시작합니다. 아무 색깔이나 골라서
입으로 가져가 먹을 수 있어요.
주황색 공을 먹었을때
이렇게 입에서 불을 뿜는 기능이 생겼던 것 같네요.
귀를 잡아당길때마다 화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란색 구슬이
머리에 반점이 생기는 약일겁니다.
연두색 공의 경우
수염이 자라게 되는데요 처음에 난 털들을
마우스로 잘라내도 계속해서 새로운 부분에 또다시 생성되더군요.
어쨌든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장난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