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의 군사들로 상대방의 기지를 모두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점령게임입니다.
땅따먹기와는 방식이 좀 다른데요 세포전쟁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게임에서는 세포나 세균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병력으로 표시됩니다. 1탄을 제가 예전에
포스팅 했었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두번째 버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잘 굴려서 병력을 운영하고
상대방 기지들을 모두 차지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테이지 맵은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숫자가 쓰여져있지는 않습니다. 맨 첫번째로 도전해야할 스테이지는
인베이젼이라는 레벨입니다. 재생 버튼을 눌러서 시작해줍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도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스크린 하단에 도움말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게임의 미션은
적 타워를 모두 잡는 것이며 조종은 마우스의 왼쪽버튼과 드래그로 합니다.
병력을 적 타워 쪽으로 보내보세요.
적 타워의 색깔은 주황색으로 표시되어있는데요
아무의 소유도 아닌것은 회색으로 나옵니다. 저 포탑들은
누구의 것도 아니므로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의 타워당 수용할 수 있는 병력의 숫자는
제한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기지를 빠르게 점령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한 곳의 기지에서 적 쪽의 기지로 병력을 보낼 수 있지만
마우스 드래그를 활용하여 아군의 여러 기지에서 동시에 군사들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효율도 올라가겠죠? 이정도면
점령게임의 설명은 다 끝난 것 같네요.
거의 튜토리얼과도 같았던 1탄을 클리어하고
결과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프처럼 뭔가 나오긴 하는데
저도 정확히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군과 적군의
유닛 숫자를 보여주는 그래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위 그림에서는 제가 이겼으니까
파란색 막대가 제 것이 되겠죠?
이제 다음 스테이지를 도전하려고 하는데
세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마우스를 올리면
간단히 설명이 나오기때문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럼 즐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