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탈출하기

게임 2015. 7. 29. 19:39





 

여름에는 왠지 목욕탕 장사가더 잘 될 것 같은데요

날씨가 더워서 탕에 들어가거나 때를 밀거나 샤워를 하고싶은 사람이 늘어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로를 풀기 위하여 찾곤 하는데요 만약 어떠한 이유에 의하여 이 곳을 탈출해야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목욕탕 탈출하기에 성공하기는 좀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성공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플레이 해보세요.

 

 

이 곳은 목욕탕이 상당히

큰 곳인 거 같습니다. 시야를 여러 곳으로 돌릴 수 있으며

때로는 위 그림처럼 다소 엉뚱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등에 파스를 붙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뒤에 아주 거대한 개구리가 있는데도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네요.

 

 

바닥에는 종이가 한 장 떨어져있었는데요

무언가 문을 열기위한 열쇠를 만드는 공법이 나와있습니다.

재료를 얻어서 약을 처리한 후 물렁물렁한 상태로 만든다음

주조 틀에 끼워맞추면 제조가 가능한 것 같네요.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저 재료들으 찾아야겠네요.

 

 

다른 곳을 둘러보니까

비밀번호 입력하는 곳이 있네요.

총 네자리라서 찍어서 맞추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아마도 다른 곳에서

이에 대한 힌트를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복도 쯤이었나요? 아까전에는

열쇠 만드는 방법이 나오더니 왠지 그 열쇠가 쓰일법한 철문이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키를 제조해서 저기에 꼽으면 환풍구 같은 곳을 통하여 목욕탕 탈출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정확한 해결책에 대해서는 미궁이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아예 힌트를

대놓고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세탁기에서 입력해야하는 비밀번호 문양을

획득하는 모습인데요 목욕탕 바가지 뒤쪽에 새겨져있는 모습입니다.

 

 

탕에서 휴식을 취하고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대부분이 할아버지네요. 드문 광경이겠지만 스노클링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벽쪽에는 8, 2 라고 쓰여져있고 화살표가 있는데 저게 뭘 말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아서

머리를 잘 굴려보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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