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구하기

게임 2015. 8. 18. 18:02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는 4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당시 감독이 히딩크였는데 아마 최고의 영웅이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아무리 홈그라운드 경기였지만

우리보다 빨리 떨어진 일본을 생각하면 확실히 감독과 선수들의 기량도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히딩크 구하기 게임을 소개해보는데요 유상철선수가 감독님을 구하러 그라운드를 뛰어가는 형태의 플래시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보시면

쇼트트랙 선수인 안톤오노가 히딩크 감독을 납치해가는

영상이 나오는데요 쇼트랙 선수가 왜 축구감독을 데려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노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아서

적으로 등장한 것 같습니다.

 

 

유상철을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세 장의 도움말이 나옵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고 앞쪽 버튼과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주시면 어깨차징을 이용할 수 있는데

태클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점프하여 내려찍기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앞쪽 버튼을 누번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버튼을 클릭하면 적들을 헤딩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데요

많은 숫자의 오노들을 한방에 해치울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는 김동성 소환 스킬인데 아래쪽 버튼과 마우스 버튼을 이용합니다.

다만 자신의 체력도 일정부분 희생해야 합니다.

 

 

기를 모아서 축구공을 차는

기술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왼쪽 마우스 버튼을 길게 누른상태로

파워게이지를 모으다가 날리는 방법입니다. 수직상승로켓슛이라는 것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유상철의 히딩크 구하기 플레이 장면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유상철의 표정이 정말 압권인데요 오노보다도 더 위협적입니다.

초반에는 적은 수의 적들만 나타나기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쉬엄쉬엄 하셔도 다 처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숫자가 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요 저는 결국 그들의 웨이브를

감당하지 못하고 체력을 모두 소진한 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보쓰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죽어버렸네요. 여러분들은 왕까지 도달하여 모두 처치하고 승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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