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을 즐기면서 좀비들을 처치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화면이 움직이는 스피드는 랜덤적으로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천천히 움직일때가 더 좋더군요. 그래야 적들도 잘 보이고 조준해서 정확히 맞추기도
쉬웠습니다. 제가 해본 플래시들 중에는 나름대로 꽤 신선한 pc좀비게임이었는데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볼륨을 올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래시는 음악이 없이는 점수를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사실 저 말은 거짓말같습니다. 스피커의 온오프까지 감지할 수 있을정도로
프로그래밍 되어있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제작자가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요
소리지를 준비가 되었다면 빨간색 글자를 눌러줍니다.
인스트럭션에서는 조종법을 알려줍니다.
화살표 방향키와 마우스를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뚱뚱하기때문에 점프력이 약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달리기를 하면서 그 가속력으로 뛰어오르면 그나마 낫다고 하네요.
화면의 최상단에는 캐릭터의 체력과
샷건의 총알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누군가가 피워놓은 모닥불이 있는데요 그 곳에 접촉하시면 불이 옷에 잠시동안 번지기때문에
약간의 체력을 잃게됩니다. 좀비들을 처치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기때문에 라이프가 감소될 수 있어요.
이제 첫번째 레벨의 pc좀비게임을 시작하기 전
준비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5128레벨이라고 나오네요.
뮤직에 대한 정보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작자가 음악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으니
볼륨을 켜고 노래를 들으면서 플레이 해봅시다.
게임이 플레이되는 장면은 위와같습니다.
좀비가 나타나면 잘 조준하여 샷것을 쏘면서 달리면 되는데요
추가적인 총알 아이템과 체력템이 언제 나오는지 잘 확인했다가
획득해주세요. 특히 총알은 없으면 쏠 수가 없으므로 주기적으로 챙겨주어야 합니다.
제가 이 마을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5초동안 버텼다고 하면서 레벨 클리어를 알려주었습니다.
스코어는 8791점을 받았네요. NEXT LEVEL 단추를 눌러서
다음 스테이지를 도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