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법칙 게임

게임 2015. 8. 27. 16:15




 

무언가를 할 때마다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우리는 머피의법칙을 언급하곤 합니다. 이 말은 1949년 미국의 한 공군 기지에서

머피라는 대위가 처음 사용한 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행을 안가다가

모처럼 야외활동을 하려고 하니까 비가 올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일부러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보는

머피의법칙 게임을 하나 올려보았습니다.

 

 

언어가 어느나라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그가 들고있는

푯말을 클릭하여 게임을 시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 남자를 도와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마다 잘 안되도록 방해해야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 캐릭터의 집안이 나오는데요

잠시 후면 그의 여자친구가 올 예정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여친과 좋은 시간을 보낼겁니다.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는 없겠죠?

화면상에 보이는 여러가지 물체들을 눌러서 무언가 건덕지를 만들어주세요.

 

 

예를들면 구두약을 냅킨에 발라둔다든지

옷걸이의 나사를 빼놓는다든지 톱으로 의자의 다리를 약간

잘라놓는다든지 하는 것들입니다. 위 그림은 연인이 오붓하게 음료를

마시고 있는 장면입니다.

 

 

음료를 다 먹고 부엌에 가서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하는데요 이번판은 제가 거의 액션을 취하지 않아서

이들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남캐릭터의 화남 게이지는

하단에 있는데요 일이 꼬일때마다 차오르도록 되어있습니다.

 

 

저의 첫번째 머피의법칙 게임 결과는

0점이 나왔습니다. 두명의 남녀가 행복할수록

우리에게는 점수가 적게 주어집니다. 그래서 다음판에는 어떻게든

둘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180점을 받았는데요

꽤 성공적이긴 했지만 아마도 만점은 200점인 것 같네요.

다른 요소들을 더 건드려서 다음판에는 꼭 만점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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