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정신병원

게임 2015. 9. 23. 18:21




 

이 게임을 하다보면 토이스토리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약간은 내용이 다르긴 한데 어쨌든 인형들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여기는 발상은 동일하더군요.

그 영화에서는 그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면 오늘의 봉제인형정신병원이라는 게임에서는

우리가 인형들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장난감마다 치료법이 다르니 잘 생각해보시고 성공해보세요.

 

 

intro 이야기를 보시면

그들이 왜 버려지고 상처받았는지에 대한 배경이 나옵니다.

오락기와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게임에만 빠지게 되었고

결국 인형들은 친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형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곤 했는데요

 

 

병원의 원장이 갑자기 일이 생겼는지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자리를

우리가 대신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잘 할 수 있을겁니다.

 

 

봉제인형정신병원 입구로 들어가니까

안내 데스크에서 간호사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대화가 시작되었는데요 정면으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인형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들어가봅시다.

 

 

복도에는 이렇게 여섯명의 인형들이

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눈도 풀리고 뭔가 불안해보이거나

힘이 없어보였습니다. 이제 이들 모두의 사연을 알아보고

저마다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돌봐주어야 합니다.

저는 첫번째 환자로 거북이를 골랐습니다.

 

 

더브라는 이름을 가진 거북이인데요

줄넘기를 좋아하나보네요. 차트를 들고 최면술이라든지

상담, 약물, 음악, 동기유발, 그림치료 등을 이용하여 치료를 해봅니다.

물론 무조건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모르겠을 때에는

박사님의 조언을 보는것도 도움이 되는데

책 내용까지는 한글로 번역되어있지 않네요. 쉽게 풀려면

그냥 따로 공략법을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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