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 시절에나 할 수 있었던 벽돌깨기 게임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플래시로 고전벽돌깨기 게임을 즐겨보실 수 있도록 플래시버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알카노이드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기다란 막대기를 이용하여 공을 받아치고
천장에 있는 블럭들을 모두 파괴하는 미션을 가진 게임입니다.
준비화면은 위 그림처럼 되어있습니다.
다소 복잡해보이기도 한데 자세히 보시면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는 것이 보입니다. 총 다섯가지가 있으니 기능들을
확인해보세요. 총쏘기, 공느림, 보너스, 길어짐, 공붙임 기능들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인트로가 나옵니다.
별도로 스킵하는 버튼은 없는 것 같네요. 대략 10초정도만 기다리면 끝나니까
잠시 감상하시고 플레이를 준비해주세요.
1탄이 시작되었는데 이 모습을 보자마자
옛날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고전게임을 해봤던 사람이라니
많이 늙긴 했나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 간단한 게임들이 왜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추억에 한번 빠져보세요.
빨간색 아이템은 고전벽돌깨기에서 제가 좋아하는 템 중에 하나인데요
막대기에서 총알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총을 쏠 수 있는데 대신에 막대기의 크기가 다소 작아지는 핸디캡도 있네요.
공을 받아내면서 총을 쏘기가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두번째 탄은 공을 잘만 올리면
한동안 위쪽에서만 돌아다니게 할 수도 있는데요
맵의 구조가 한 방향으로 갈수록 갯수가 적어지는 계단식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행이 2탄도 목숨을 많이 잃지 않고 깼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목숨을 모두 잃으면
게임오버가 되는데 총 스테이지의 갯수는 다섯개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5탄까지 도달하는 것도 힘듭니다. 아마 3탄부터 난이도가
갑작스럽게 올라갔다고 느끼실 것 같은데요 저도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점수는 32299점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