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암벽등반게임

게임 2015. 11. 16. 18:34





 

미쳤다는 표현을 이 게임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과장된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사람들은 이번 플래시를 미친암벽등반게임이라고 부르더군요.

원래의 영어 제목은 girp 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글자를 언뜻 보고 grip 이라고 읽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아니더군요. 걸프라고 읽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작자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로딩을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위와같은 메인 스크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종법이 나와있는데요

마우스 왼쪽버튼 또는 Ctrl 또는 Shift 버튼으로 몸에 반동을 줄 수 있고

나머지 알파벳 단추들로 손을 움직여서 바위에 있는 고리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기 전의

준비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사다리를 떼기 전까지 물이 차오르지 않기때문에

어느 부분을 잡을건지 천천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손 거리에 적당한 글자를 보니까

M이나 R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저는 오른손으로 R 버튼을 잡기위해

시도해보았습니다. 한 손으로 저렇게 매달려있기가 쉽지않은데

악력이 대단한가보네요. 이제 미친암벽등반게임에서 사다리도 떨어졌고 다리 아래에 있던 수면이

점차적으로 위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왼손으로 M을 잡으면 되겠네요.

 

 

순조롭게 바위를 타다보면

어느새 발가락 아래에 있던 물이 안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잘 하고있다는 증거인데요 어쨌든 바다는 계속해서 올라오기 때문이죠.

고리가 너무 위에 있는 경우에는 몸에 반동을 주어서

스프링처럼 손을 뻗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또한 너무 거리가 멀면

잡지 못할수도 있는데요 계속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어있다가는 위 그림처럼 물이 다 차올라서 결국에는

수면 아래로 떨어져버리고 맙니다.

 

 

제가 아까 몸을 튕기는 버튼으로

쉬프트 키를 알려드렸었는데요 너무 빈번하게 짧은 간격으로

여러번 누를경우 위처럼 고정키 창이 나올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건 게임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Shift 키를 연속으로 누를때 나오는 창입니다.

고정키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창을 닫고 다시 미친암벽등반게임을 재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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