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가 망한지도 몇 년이 지났는데요
한때는 잘나가는 포털사이트도 순식간에 문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근데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는 꾸러기게임을
하지 못하게 된 것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오늘은 야후게임 하나를 가져와봤는데요 더 많은 종류를 원하시면
포털에서 검색하신 후 사이트 탭에 몇 몇 사이트들이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시간은 자동차 공장이라는 게임을 하게 될겁니다.
검은색의 새 한마리가 도움말을 주고있는데, 귀엽긴 하지만 눈 사이즈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서 자동차 조립 스텝부터
해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차체를 골라야하는데
여섯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저는 왠지 스포츠카 모양이 빠를 것 같아서
맨 우측 아래에 있는걸로 골라보았습니다. 차체를 고른다음 조립하기 단추를 누르시면
완성됩니다.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가볼까요?
아까 그 까만색의 새가 말하기를
타이어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휠의 모양을 고르는 단계입니다. 이번에도 여섯개의 메뉴가 있으니
원하는 모양으로 고른다음 조립 후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동차 야후게임의 마지막 단계는 색상선택인데요
빨강, 파랑, 녹색, 검정, 흰색, 분홍이 있습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6종류가 있으며 단 몇초만에 색깔을 바꿀 수 있어요.
저는 블랙으로 셋팅했습니다. 이제 모든 단계가 끝났으니
완성단추를 눌러서 시운전을 해봅시다.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로 하면 되는데
방향키로 무빙해주시고 스페이스로 브레이크를 잡아주세요.
자동차의 모양과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만들기 단추를 눌러서
이전 스텝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총 세바퀴를 돌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코스가 낯설어서 트랙 밖으로 벗어나는 빈도가 올라갈 겁니다.
하지마 총 3바퀴를 돌기때문에 코스를 반복할수록 기록이 좋아질거에요.
저또한 첫바퀴는 30초, 두번째는 39초, 그리고 마지막바퀴는 23초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총 1분 22초 정도가 걸렸는데 다른 차량으로도 재도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