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게임의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뭔가 문제가 생긴 마을을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버전도 몇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오늘은 히어로파이터0.7 게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상했던것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꽤 높더군요. 모험류이기도 하고 스토리가 장황한데다가
타격감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로딩이 좀 걸릴수도 있는데요
스크린 좌측 상단에서 loading... 과 같은 메시지가 다 끝날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러면 중앙부분에 Start Game 버튼이 나타날겁니다.
시작 전 0.7 버전이라는 것도 확인해주시구요 조종법을 잘 모르신다면
Key Setting 으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1인용에서부터 최대 3인용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각각의 조종키들은 색상별로 구분되기때문에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근데 세명을 풀로 채워서 하면 서로의 손가락이 조금 겹쳐서 불편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나마 맨 우측을 조종하는 1p가 그나마 방해받지않고 조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근데 저는 어차피 지금 혼자있어서
1인용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플레이 모드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스토리와 VS, 배틀입니다. 혼자 하기에는 스토리모드가 제일 적합할 것 같네요.
스테이지맵을 보니까 총 7개가 나열되어있습니다. 우측에서는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어려운걸로 고를수록 적들의 레벨이 높아집니다. 언어지원도 여러국가가 있지만
한국은 없으므로 그나마 영어가 쉬울겁니다.
이제 전투에 참여할 플레이어를 선택할 차례입니다.
두명 또는 세명까지 같이하시려면 Player 탭을 원하는대로 열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히어로파이터0.7 게임을 혼자할거니까 한칸만 열면 되겠죠? 그리고 화살표버튼을 눌러서
캐릭터를 선택해줍니다. 특수캐릭의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보네요.
저는 그냥 기본캐릭들중에 한명을 선택하여
시작해보았습니다. 이지모드로 했더니 역시 적들이
한방에 나가떨어지네요. 1탄이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솔직히 약간 시시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난이도를 약간 올릴걸 그랬네요. 어쨌든 초반에 나오는 조무래기들을 처치하다보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일단 깨고나면 뒤이어서
스토리가 연결되는데요 마을 촌장을 구해주었기때문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평생동안의 빚을 지었다고 하고있네요.
하지만 이후로도의 여정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부디 올클리어 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