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디펜스2.2

게임 2016. 1. 18. 18:45





치과 좋아하시는분들 거의 없을텐데요 저도 어렸을때

자주 갔던곳이라 별로 반갑지는 않더군요. 특히 한두번에 치료가 끝나면 괜찮은데

지속적으로 다니면 더 스트레스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관리를 잘하면 이가 썩을일도 없을텐데요

식사후에는 양치질 하는것을 잊지말아야겠네요. 서두가 길었는데 어쨌든 오늘의 게임은 충치디펜스2.2 버전입니다.

몰려오는 세균들을 각종 도구들로 방어하는 방식인데 꽤 재미있습니다.

 

 

도움말을 보시면 어떤식으로 세균을 잡아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수동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를 활용합니다. 버튼뿐만아니라

휠도 쓸 수 있는데요 휠을 빠르게 굴리면 커서의 데미지가 약 5배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공격을 자동으로 하고싶은 경우 터렛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적들이 오면

알아서 공격하기때문에 편리합니다.

 

 

이제 난이도 선택을 해볼까요?

실시간 랭킹등록에 이름을 올리려면 닉네임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그냥 로그스터디라고 지어보았네요. 원래는 영어로 쓰려고 했는데

칸이 부족해서 다 채워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모드는 총 4개가 있는데 노말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의 레벨들은 이전 스테이지를 깨야만 오픈됩니다.

 

 

이제 충치디펜스2.2 플레이장면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초기에는 주어지는 돈이 없기때문에 그냥 마우스로 균들을

죽이는수밖에 없는데요 돈이 생각보다 금방 모이므로 1~2탄 정도만 고생하면

터렛을 지을 수 있어요. 그나저나 어금니는 달랑 하나 있는데

충치들은 떼로 몰려오네요.

 

 

두번째 웨이브를 하는도중에

돈이 꽤 모여서 전자치실이라는 터렛을 설치해보았습니다.

균들이 나오는 길목의 한가운데 위치시켜놓으니까 꽤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더군요. 터렛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비쌀수록 공격력이라든지

공속이 강합니다.

 

 

대략 3~4탄 정도 지나면

도구들이 어느정도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그때부터는

굳이 마우스로 공격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처리해주더군요.

일일이 처치하는 것이 더 좋으신 분들은 터렛대신 커서의 능력치를

향상시켜도 되겠습니다.

 

 

지금은 충치디펜스2.2 게임이 초반 타임이라서

크게 위기는 없겠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점점 균들이 쌓이면

피해를 입는것이 불가피해질수도 있는데요,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치아에도 피해가 가는 기술이지만 모든 균들에게 치명타를 먹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화면 맨 우측에 그려져있는 피터지는 이빨 아이콘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치아의 체력이 200 미만인 경우 사용이 불가하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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