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보기게임

게임 2016. 1. 19. 19:20




 

육아를 할 때에 어느 시기가 가장 힘들까요?

사춘기가 온 아이들을 보는것도 힘들겠지만 아마도 갓난아기 키우기가

가장 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을 못해서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한시라도 눈을 뗐다가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은 열어분들이 가상으로 겪어보실 수 있도록 아기돌보기게임을

올려보았습니다. 저도 직접 해보니까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제목은 레이징 어 베이비인데요

두번째 버전입니다. 1탄도 찾아보고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을 보시면 크게 세가지 설명이 나오는데 큰 그림은 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것입니다.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잘 파악하고 요구를 해소시켜주세요. 육아에 필요한 물건이나 소모품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저도 엄마가 되어 아기를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캐릭터를 보니까 엄마가 아니라

언니 또는 누나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런 행동을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아기가 울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풍선 속에 그림으로 그려줍니다.

위 화면에서는 배가고프다고 하네요.

 

 

기저귀라든지 분유같은 소모품들은

계속해서 써야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돈이 떨어지는데 그럴때에는 화면 상단에 있는 곰인형 책상으로 가서

눈알을 붙이는 부업을 해야합니다. 색상에 맞는 눈을 10개 붙이면

돈을 벌 수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따라

엄마도 체력이 방전되므로 걸음걸이가 느려지게 됩니다.

좀전에 부업을 하던장소 바로 오른쪽에 우유와 빵이 있습니다.

그걸 먹으면 이전처럼 원기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도 그만큼 빨라지구요.

 

 

목욕을 시키고나면 옷을 갈아입히면 되는데

옷도 계속 쓰다보면 빨랫감입니다. 맨 오른쪽 아래에 있는

세탁실로 가서 빨래를 한다음 건조대에 널고 개면 되겠습니다.

아기가 아플때에는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요 아픈 상태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저도 잠시 한눈팔다가

아픈 아기를 늦게보는 바람에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고

아기돌보기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스코어는 110점이 나왔는데요 상당히 낮아보이네요.

그래도 이제 저도 어느정도 적응했으니 다음번에는

더 높은 스코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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