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제리 게임

게임 2016. 1. 26. 19:29





만화 자체로만 보자면 제리와 톰은 아주 앙숙일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이들이 아옹다옹 싸우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만약 얘네들이 실제가 아닌 연기를 하고있는거라면 아주 친한 단짝친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어렸을때 재미있게 봤을겁니다. 물론 요즘에 다시봐도 재밌는 편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시청만 하는것이 아닌 직접 해볼 수 있는 톰과제리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캐릭터를 고르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톰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제리로 할 것인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각각은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초반에 잘 골라야 합니다.

선택 후에는 난이도를 세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이지모드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톰 모드부터 보여드릴게요.

도움말에 컨트롤 방법이 잘 나와있는데

방향키를 활용하여 고양이를 조종할 수 있고 스페이스바로는

물풍선을 던질 수 있습니다. 빨랫줄을 지나가는 제리를 명중시키면 됩니다.

 

 

플레이 장면을 하나 찍어봤는데요

두 마리의 쥐가 번갈아가며 음식들을 퍼 나르고 있습니다.

톰이 그걸 가만히 보고있을리가 없겠죠? 물풍선을 던져서 맞춰주세요.

근데 타깃이 계속 움직이므로 예측샷을 잘 날려야 합니다.

 

 

이번에는 제리의 입장에서 톰과제리 게임을 해봅시다.

좀전에는 야외에서 한바탕 했지만 이제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조종키는 조금전과 똑같지만 스페이스바 키가 음식물을 떨구는 기능을 합니다.

냉장고 바닥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쥐에게 정확하게 패스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냉장고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있는데요

때때로 톰이 당구공같은 장애물을 굴리기때문에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음식들은 주기적으로 계속 생성되기에 고갈될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배고파하는 아기생쥐에게 계속해서 음식을 제공해주세요.

 

 

톰 모드도 그렇고

제리 모드도 그렇고 라이프 감소로 인하여

제로가 되면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이번판은 제가 600점을 먹고 끝났네요.

근데 언제든 다시 할 수 있기때문에 Play Again 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메인으로 이동하려면 Main Menu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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