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메이플 2탄이 출시되었던 것 같은데

저는 해보지않아서 재미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버전같은 경우는

제가 예전에 잠깐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원래 롤플레잉이 취향이 아니라서 큰 재미는 못느꼈네요.

하지만 청소년 및 젊은층들 사이에서는 아마도 최고의 알피지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메이플스토리 자쿰 플래시게임을

준비했는데요 딱 그 보쓰 부분만 편집해서 싸울 수 있도록 제작했더군요.

 

 

하도 오랜만이라 어떻게 플레이 하는건지도

다 까먹었습니다. 실제 온라인 버전과 조종키가 같다면

기존에 하시던 분들은 더 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싸우는게 아니라

파티를 구성하여 보쓰를 잡게 되는데요 왼쪽 부분을 보시면 세명의 지원군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실제 다른 사람들의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자쿰이 등장하지 않다가

잠시 기다려주시면 갑자기 출몰합니다. 그때부터 막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지원군들은

일정한 패턴으로 끊임없이 어택을 가합니다.

 

 

근데 한가지 의아한 점은

자쿰이 별로 공격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제 캐릭터의 체력이라든지 마나가 과하게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버그판일수도 있겠더군요. 그래서 아예 가까이 가서

대놓고 공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실은 굳이 공격에 합세하지 않아도

아군들이 알아서 계속 피해를 주기때문에 위 그림처럼

멀찌감치에서 구경만 해도 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메이플스토리 자쿰 보쓰를

처치하는 시간은 그만큼 지연되겠죠?

 

 

혹시라도 지루하다고 스크린 하단 오른쪽에 있는

Menu 단추를 누르면 아예 보스몹의 체력이 초기화되므로

버튼을 누를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직접 눌러보니

알겠더군요. 그럼 여러분들은 보스를 완전하게 처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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