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층탈출게임하기

게임 2016. 2. 9. 15:56





우리나라에 있는 63빌딩만 하더라도

그 높이를 걸어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시간만 상당히 많이 걸릴텐데요

저도 거기에 가본지가 워낙 오래되어서 일반인들에게도 계단이용을 허용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엘리베이터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놨던 것 같은데 말이죠. 어쨌든 오늘의 주제는 100층탈출게임하기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면서 플레이되는 방식입니다.

 

 

다른 블로거들은 이 제목으로

아이작 플래시를 많이 올려두었길래 저는 좀 다른걸 보여드리고자

요번 게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심플한 방식이긴 한데 어찌 생각해보면

아이작보다도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곧바로 시작해보죠.

현재 얼마나 내려갔는지 층의 숫자를 보여주는데요

초기 단계라서 아직은 1이네요.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로 해주시면 되고

아래쪽에 발을 디딜 지지대가 있는지 보면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발판의 종류가 다양해서 조심해야할 것들도 많습니다.

 

 

예를들어서 스프링위에 올라가면

아래위로 튕기기를 반복하게 되고 컨베이어벨트에 올라가면

한쪽 방향으로 캐릭터가 계속 끌려가게 됩니다. 녹색의 세칸짜리 블럭은

지지하는 힘이 약해서 잠시뒤 파괴되는 블럭이니까 주의하세요. 장애물없이

무너지지 않는 일반 바닥의 색상은 파란색입니다.

 

 

뾰족한 것에 찔리거나

화면 아래로 떨어지면 라이프가 감소되는데

이는 보통의 바닥을 밟으면 서서히 재생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지만 않는다면 100층탈출게임하기 클리어까지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저도 첨에 몇 판 했을때에는

도무지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름 적응이 되었는지

판수를 늘릴때마다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11층을 통과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의 최고기록은 이정도인데요

아마 37층까지는 갔던 것 같은데 도중에 스샷을 찍느라

35층으로 찍혔습니다. 이정도 해놓고 보니까 잘하면 백층도 뚫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오늘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시간많을때 제대로 집중해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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