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플래시게임 정보도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제 블로그의 주제도 여러번
바뀌게 되네요. 이러다가 그냥 잡블로그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보에는
차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거니까요.
처음으로 선보일 플래시는 바로 모랄 컴뱃이라는
여자때리기게임 입니다. 메인을 보시면 한명의 여자가
손가락을 치켜들고 심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 친구를
뺨 때리기의 여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지, 미디움, 하드 이렇게
세 단계로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비록 영어로 되어있긴하지만
공부도 할겸 나름대로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격과 수비, 카운터공격으로 나뉩니다.
어택 버튼이 생성되면 누른후 곧바로 마우스 커서를 상대방 뺨으로 드래그해줍니다.
성공적인 스윙을 날리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가합니다. 하지만 방향이 부정확하거나 느리게 했을경우
상대는 카운터 어택을 날릴 겁니다.
상대가 공격을 할 경우 우리는 EVADE 버튼을 눌러서 피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공격을 할때와 동일합니다. 다만 드래그 방향만 반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성공적으로 피했을 경우 우리는 카운터 어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제대로 때리면 다행인데
그걸 또 실패하면 컴퓨터가 다시 어택을 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여자때리기게임은 한마디로
계속 뺨 때리기를 주고받고 하는겁니다.
실제 화면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뺨을 때리게 되면 상단에 보이는 에너지 바가 줄어듭니다.
때리는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 충격의 정도또한 달라집니다.
위 장면은 피하는 장면입니다.
피하기 버튼이 생기면 재빠르게 누르고
반대 방향으로 마우스를 드래그 해줍니다.
이 다음 사진부터는 속성으로
어떤 상대들이 나오는지 정도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때리기게임 2탄에서는 노는언니 컨셉으로 모자를 쓴 여자가 나옵니다.
3 스테이지에서는 갱스터 느낌의
근육남이 나오는데 보기에만 육중하고, 집중만 제대로 하면
여자가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제대로 한방 갈긴 모습입니다.
4탄으로 가면 집배원 차림의 노신사가 한명 나옵니다.
근데 뺨을 때릴때마다 돈이 나오는걸 보니 갑부컨셉인가 봅니다.
집중을 해서 가볍게 이겨줍니다.
마지막은 최종스테이지답게 악마차림의
뚱뚱한 아저씨가 나옵니다.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지모드로 했을 경우 이번 탄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악마를 완전히 때려눕히면
마지막 뺨을 맞는 순간 천사로 변합니다.
역시 뭐든가에 맞아야 정신을 차리나봅니다. 너무 싱겁다 싶으시면
여자때리기게임 난이도를 더 올려서 다시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