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라기보다는 사람을 갑자기 깜짝 놀래키는 형태의 무서운마우스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장이 약하거나 큰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아예 스피커를 끄고 하시든지 아니면 다른게임을
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반전을 알려드리자면, 초반에는 미로찾기를 하는것처럼 하다가 3스테이지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나는 동시에 귀신이 나옵니다.
메인화면에서 영어로 도움말이 나오는데
여러분들의 능력을 테스트 해보라고 합니다. 각각의 레벨에서
벽에 부딪치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얼마나 마우스 컨트롤을 잘하는지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갈리겠지만 어차피 이건 낚시용이라서 마지막탄까지 깰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1탄부터 어떤식으로 짜여져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레벨이라 그런지 아직은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요 길목도 큼직큼직하고 빨간색의 목표지점까지 가는길이
약간 좁긴하지만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2탄은 조금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네요.
마치 뱀을 보는듯한 그림인데요 지그재그로 천천히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골인지점까지 가있을겁니다. 수전증이 심하지 않은 분들은
모두 다 깰 수 있을겁니다. 저도 한번에 통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마의 무서운마우스게임 3탄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난이도가 갑자기 급상승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특히 목표지로 가는 마지막 구간은 손에 떨림이 거의 없어야만 통과할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그런데 저기를 지나가기위해서 집중하는 순간을 노렸습니다.
갑자기 귀신이 나오는 타이밍이기때문입니다.
등장하는 귀신의 모습을 캡쳐해보았는데
혹시라도 혐오스럽게 느끼시는 분이 있을까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가려도 별로 호감이 가는 얼굴은 아니네요. 아무튼 재미나게 해보시구요
갑자기 놀라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저는 이미 알고 플레이 했는데도
소리가 시끄럽게 튀어나오니까 저도모르게 놀라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