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같은데 보면 미워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기 위하여
뺨을때리는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 아무리 연기라고는 하지만 맞는입장에서는
많이 아플 것 같더군요. 오늘은 뺨때리기게임을 준비했는데요 장미와동백이라는 플래시가 더 유명하겠지만
그건 은근히 난이도가 높아서 이번에는 좀 더 쉬운 게임을 올려보았습니다. 어느정도의 순발력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거에요.
제목은 모랄 컴뱃인데요
moral이라는 말이 도덕과 관련된 단어라서
정의를 위한 싸움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마우스로 하시면 되는데요
어택 버튼이 나오면 그걸 눌러서 상대방쪽으로 드래그하여 후리치면 되고
반대로 이베이드 단추를 누르면 상대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혼내줄 사람은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여학생이었는데요
한마디로 불량배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녀의 부도덕적인 행동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혼을 내주어야 합니다.
뺨때리기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은 아까전에
다 말씀드렸죠? 물론 순발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행동이 너무 느리지만 않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1스테이지는 말이죠.
두번째 레벨을 시작하기 전에도
조금 전처럼 이 사람을 왜 혼내주어야하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해당 화면은 생략하였습니다. 2탄까지도 상대방 체력이 약한편이어서
여럽지 않게 승리할 수 있어요. 뺨을 많이 때리면 그만큼 얼굴모양도 초라하게 변합니다.
2탄까지는 여자가 나왔는데
세번째부터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근육이 꽤 있는 흑인남자가 나왔습니다.
왠지 싸움을 잘하게 생겼는데 팔뚝에 문신도 있고 위협적인 외모를 보여주고 있네요.
근데 겉보기와는 달리 맷집은 약합니다. 대략 네다섯대 정도만 때려도 나가떨어졌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바로 마지막 탄입니다.
사실 이 전에 스테이지 하나가 더 있는데 생략하였습니다.
막판에는 악마 그 자체가 나오는데 이녀석까지 클리어하면 천사로 바뀌면서
뺨때리기게임이 끝이 납니다.
모럴리티 윈즈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정의는 승리한다 라는 의미인 것 같네요. Menu 단추를 누르면
메인으로 이동하여 처음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게임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