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해석해보면 오리의 삶이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철학적인 형태의 게임은 아니고 그냥 오리를 훈련시키고
경기에 참여하여 좋은 기록을 세우는 것을 미션으로 합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 버전인
덕라이프3 플래시로 올려보았습니다.
인트로 이야기에서는 신문지가 한 장 나옵니다.
뭔가 이슈가 될만한 것이라서 메인에 크게 실린 것 같은데요
내용을 읽어보니, 어느 농부가 돌연변이 오리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훈련을 통하여 강하게 만들고 그들끼리의 경주도
볼 수 있다는 내용인 것 같네요.
이제 오리를 고를 차례입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의 알인데요
네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마우스를 올려서 설명을 읽어보시면
각자의 특성을 보실 수 있어요. 어떤 스킬이 좋은지 체크해보시고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는 녀석으로 골라주세요.
제가 선택한 오리는
노란색을 띄고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있었습니다.
이제 이녀석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어야 하는군요.
갈길이 험난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도전해봐야겠죠?
Next 단추를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상단을 보시면 덕라이프3 게임에 대하여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요
좌측에서는 현재 상태에 대하여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에서는 레이스에 참여할 것인지 트레이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옵션사항을 변경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애초부터 다른 오리들과의 경기를 하면
쉽게 이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연습과 훈련을 해야하는데요
저는 달리기 능력을 향상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조종은 위쪽 방향키만 누르면 되는군요.
장애물을 피해서 코인을 얻으면 됩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 훈련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동한 거리가 총 5172가 나왔으며 경험치는 52만큼 획득하였고
동전은 다섯개를 얻었는데 최종 획득량은 10개로 표시되네요. 레벨업을 하려면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