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제가 학교에 다닐때 선생님이 그러시길
앞으로 승마가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흔한 스포츠 중 하나로 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아직은 그 시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예측이 빗나갔을수도 있겠구요
어쨌든 저는 말을 한번도 타보지 못했습니다. 로봇처럼 만들어놓은 운동기구는 타봤지만
실제로는 경험이 없네요. 기회되면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오늘 제가 올릴 게임은 승마게임입니다.
인스트럭션 페이지를 보시면 말을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볼 수 있는데요 그림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화살표 방향키와 Ctrl, 스페이스바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각각은 채찍질 및 점프하기입니다.
이제 말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장에 투입될 말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생김새도 각기 다르지만 프로필정보에 간단히 메모도 되어있어서
글을 읽어본 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인데요
저를 포함해서 총 여섯마리의 말이 경주를 하게 되더군요.
화면 상단 우측을 보시면 에너지 및 이동거리 그리고
채찍질을 할 수 있는 횟수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반에 너무 많은 체력을 써버리면
나중에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경기장은 좀 특이해서
길목에 장애물도 있습니다. 그래서 점프하기 기능이 별도로
있는것이죠. 스크린샷을 찍으면서 글도 쓰고 승마게임도 하다보니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서 꼴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판은 버린 셈 치고
다음판을 다시 도전해보았습니다.
최대한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지만
초반에 너무 무리를 해서그런지 막판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네요.
1등으로 잘 달리고있다가 2등에게 잡혀서 결국에는
제가 2위로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전략을 좀 수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