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엄청 크고 거기에 손만 달려있는 캐릭터를 조종하여
농구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약간 혐오스러울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징그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시리즈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스포츠마다 버전이 있습니다. 축구, 하키, 테니스 등 다양한데요 오늘은 대두농구2 게임으로 올려봅니다.
챔피언쉽 버전인데요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인스트럭션으로 들어가서
도움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4개의 리그전을 펼치며 탑 8안에
들으라는 것 같군요. 캐릭터의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로 합니다.
아이템은 녹색이 좋은 것, 빨강은 나쁜 것, 노랑은 중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플레이 할 선수를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선수마다
능력치가 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신이 보기에
겉보기가 괜찮게 느껴지는 캐릭으로 골라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난이도는
이지와 하드 중에서 선택해주세요.
이제 경기 바로 시작 전이 되었습니다.
제한시간 1분 안에 더 많은 포인트를 득점한 선수가
경기를 가져갑니다.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코트 자체가 작아서
골이 금방금방 터집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대두농구2 플레이 장면을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머리와 손만 가지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신기한데요 그래도 신기하게
골이 잘 터지더군요. 저는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그런지
이번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점수 결과는 2 대 8이 나왔는데요
꽤 심하게 진 편이네요. 다른 선수들은 어떤지 보았더니
저보다도 더 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0 대 9도 보이네요. 근데 아직 남아있는
경기가 많이 있으므로 좌절하면 안됩니다.
또 한가지 희망을 가질 수 있는것이 바로
업그레이드 부분입니다. 제가 능력치를 올릴때마다
상대방 컴퓨터도 스킬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돈이 생길때마다
스킬을 하나씩 올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