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이라는 말 자체는 무언가를 끄적거리다 또는
그리다, 낙서를 하다 정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doodle god 이라는 조물주 역시 이름에 두들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인트로 이야기를 보시면 신이 어떻게 천지창조를 했는지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상의 스토리이므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인트로 이야기는
몇 장의 페이지로 구성되는데요 태초에 두들갓이 있었고
그는 세상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만들어냈습니다. 물, 불, 공기, 땅인데요
단지 이것들만으로는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서로 조합하여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려고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리가 직접 조합을 해볼 수 있습니다. 맨 처음의 시도에서는
도움말이 나오기때문에 하라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가장 첫번째로 합성해볼 요소들은
불과 땅인데요 과연 이 두가지를 혼합하면
어떠한 결과물이 나올까요? doodle god 조종은 마우스로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요소들을 클릭하여 합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새로운 물체를
만들어내면 되는데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창조물의 갯수는
총 115개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네가지는 이미 있으므로
실직적으로는 111개를 만들면 되겠네요.
어쨌든 땅과 불을 섞으니까
lava 라는 용암이 생성되었습니다.
새로운 물체와 함께 작은 글귀 하나도 같이 보이는데요
작자미상이라고 되어있네요. 아무튼 용암은 이제 불의 요소로 포함되었습니다.
앞으로 doodle god에서 용암을 재료로 쓸 때에는 불 영역을 선택하면 되겠죠?
이번에는 땅과 바람을 섞어볼까요?
결과는 먼지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하나하나
재료들을 혼합해가다보면 어느새 많은 창조물들이 쌓여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115개를 모두 달성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