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게임으로 포스팅을 할 때마다
메탈슬러그가 생각납니다. 플레이 방식도 비슷하고
음향도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조종법이 약간 다르긴 합니다.
메탈같은 경우는 원래 오락실용이라서 조이스틱과 버튼으로 조종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코만도1 게임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조종법을 보시면
위 그림과 같은데요 WASD 키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마우스로 조준 및 발사를 할 수 있습니다. 폭탄던지기는
스페이스바 키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 외에 뮤직, 사운드,
화질에 대하여 옵션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브리핑이 나오는데요 1940년도가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옛날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 같습니다. 그럼 Start Mission 버튼을 눌러서
코만도1 게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게 재미있기는 한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면의 크기가
좀 작다는 것입니다. 제가 임의로 늘려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소 조종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하늘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처치할 때에는 키보드에서
위쪽 방향키를 눌러서 총을 쏘는것이 아니라 마우스의 커서를
위쪽으로 두고 공격해야 합니다.
메탈슬러그와의 차이점이 또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코만도1 캐릭터 자체에 체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물 속이나
낭떠러지 구간에서 떨어지면 체력에 관계없이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미지는 1탄 보스와
대결을 하고있는 모습인데요 총알을 여러대 박아야
간신히 처치할 수 있더군요. 폭탄도 던지면 좋겠지만 점프해서 폭탄을 던져도
사거리가 닿지 않아서 그건 불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