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up 키워드 관련해서
좀 어이없는게 있길래 글로 남겨봅니다.
펀업 키워드라고 하면 재미있는 사실이나 이야깃거리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나와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아래를 보시죠. 제가 어젠가 그저께 캡쳐해놓은
네이버의 펀업키워드입니다.



저 키워드로 어떤 이야깃거리인가
궁금해서 뉴스나 블로거들의 글을 보았더니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던 소녀가 거의 빈털털이가 되어
후회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재밌있거나 웃길만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슬픈 이야기에 더 가까운 내용일텐데요

네이버는 무슨 생각으로 저 키워드를
펀업 키워드에 올려놓고 가만 있는걸까요?
제 기억에 저 키워드가 대략 이틀은 랭크되었을걸요?
저 소녀가 네이버에 들어와서 저 광경을 봤으면 정말 실망했겠습니다.
자신의 안좋은 이야기가 웃음거리가 되었으니말이죠.

앞으로는 관리좀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네이버 직원들도 엄청 많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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