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필갤이란 합성필수요소갤러리의 약자로써
여러가지 요소들을 합하여 하나의 미디어를 창작하는 겁니다.
여기서 요소들이란 이호성, 김두한, 심영 등이 있는데 아마 디씨인사이드 하시는 분들은
뭔말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무튼 오늘은 합필갤 게임 소개로
심영의모험2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심영의모험3 까지 나온줄 알고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아직은 안나온 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인트로가 나옵니다.
옛날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떤 배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두한이 나오는 시대인 것 같네요. 인트로의 마지막에는 건투를 빈다는 말과 함께
시작을 알립니다.



컨트롤은 좌우방향키로 움직이고
점프는 X키로 합니다. 체력이 모두 떨어지면 게임오버인데
보통은 한대만 맞아도 정신을 못차리기때문에 될수있으면 스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합필갤 게임에서 제가 아는 곳까지만 공략을 알려드릴게요.



첫 화면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도망을 갈 수 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맨 왼쪽 벽으로 붙어서 점프를 하면
지하통로가 나오는데 거기로 도망갑니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것은 도중에
대나무 가시밭이 나오므로 함정을 피해서 가주세요.



두번째 화면에서는 뒤쪽에서 나오는 김두한을 주의합니다.
점프는 너무 높게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높게뛰면 김두한이 계단에 걸쳐서
심영이 지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위처럼 김두한이 구석에 박히고
심영은 유유히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이죠.



심영의모험3번째 화면에서는 나랑께를 외치는 사람이 나오고
이름은 이호석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떤 인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도 물론 절대로 걸리지 말고 피해서 오른쪽 통로까지 이동해주세요.



합필갤 게임 보쓰탄입니다. 심영은 어떤 공격수단도 없으므로
주변 환경을 이용해야 합니다. 벽의 양쪽에 있는 레바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호석이 부딪치면서 전기에 의해 체력이 닳도록 합니다.
그렇게 보쓰를 무찌르면 땅에서 바람이 올라옵니다. 그걸 타고 위에 금이 간 벽을 머리로 깨면
야구방망이 하나가 나옵니다.



배트를 소지함으로써 컨트롤 할 것이 하나 더 생겼네요.
C 버튼으로 휘둘러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것또한 공격용이 아니라
정당방위 수단으로 사용해야 되는군요. 이후로 나오는 난관들도 잘 생각해서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심영의모험3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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