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주인공은 손오공이지만
이번 만화는 제목이 곧 주인공입니다. 바로 이누야샤인데요
가영이와 함께 요괴들을 물리치며 사혼을 모아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마지막까지 보지는 못해서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반요였던 이누야샤가
사람으로 되는것이 해피엔딩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오늘은 이누야샤 카드게임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인트로 이야기를 보시면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한글판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은 좀 아쉽네요. 한국에서는 사혼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는 쉬콘이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사실 사혼은 이 만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보석입니다.
조각들을 모두 모았을 때 굉장한 힘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죠. 따라서
요괴들이 그것을 모으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화면 하단에서는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 노멀과 하드가 있습니다.
저는 카구라라는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존재감이 그렇게 큰 인물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어떤 스킬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상대해야할 인물은
카고메가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영이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이번 이누야샤 카드게임은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를 이용하여 대결하게 됩니다.
3장의 카드를 미리 뽑아놓고 해당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되 상대방 역시
3장을 뽑아두었기때문에 서로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어떤 카드를
골랐는지 미리 볼 수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운도 작용합니다.
제가 짜 본 시나리오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먼저 가영이에게 가까이 다가간 후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하느라 소모했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Continue 단추를 누르면 싸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영이도 저와 비슷한 카드들을
뽑았는데요 두번째의 순서에서는 서로 공격을 하여
같이 데미지를 입기도 했습니다. 대전이 모두 끝나면 다시 카드고르기를 하고
둘 중에서 먼저 쓰러지는 쪽이 이누야샤 카드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