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하지만
퍼즐이라든지 블럭을 이용하는 플래시들은 머리를 써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벽돌게임 같은 경우는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머리를 잘 굴리면 클리어가 가능할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의 플래시 역시 하면할수록 머리가 좋아지는게임 선정을 해보았는데요
제 나름의 기준이니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블로소로즈라는 제목으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컴퓨터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트 뉴 게임 버튼을 눌러서 시작합니다.



총 아홉페이지 분량의 설명서가 나옵니다.
모든 페이지를 살펴보기에는 부담이 있으니 제가 게임 스크린샷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면할수록 머리가 좋아지는게임의 가장 큰 목표는
맵상에 보이는 하나의 구멍에다가 자신의 벽돌을 끼워넣는 것입니다.
벽돌게임은 총 3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됩니다.



조종은 화살표 방향키로 합니다. 전후좌우 네방향으로
블럭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패스코드가 나와서
다음에 다시 하고자 할 때에는 해당 스테이지의 암호를 입력하여 그 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벽돌을 움직일 때마다 그 횟수가 기록됩니다. 적을수록
성공도가 좋은 것이죠.



벽돌게임 1탄은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네모난 구멍으로 벽돌을 위치시키면
그곳으로 빠져나가고 스테이지는 클리어됩니다.



두번째 탄부터는 다소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리 난이도가 높은 편도 아닙니다. 판에 보이는
동그라미 또는 엑스 버튼은 길을 만드는 역할을 하며 가장 오른쪽에 뚫려있는
홀로 빠뜨려주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거리계산인데 벽돌을 눕히거나 세웠을 경우 한칸만 이동하는
포지션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 하다보면 이게 왜 하면할수록 머리가 좋아지는게임인지 아실겁니다.



세번째 탄 역시 거리계산만 잘 하면
깰 수 있는 스테이지입니다.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블럭이 닿는 면적을 잘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4탄에서는 주황색 판대기도 나옵니다.
저 부분은 지반이 약해서 두칸을 동시에 밟아야만 유지가 됩니다.
만약 한칸으로 세워서 놓을 경우 곧바로 바닥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벽돌게임 네번째 탄까지 알아보았는데요 33탄을 모두 클리어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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