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게임의 내용과 제목이 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해피힐즈 플래시 역시 그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왜 행복한 바퀴라고 제목을 지었는지 궁금하더군요. 막상 플레이를 해보면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물론 한 번도 죽지않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캐릭터가 행복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난이도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조종키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키를 이용하여
캐릭을 움직일 수 있고 그 외에 액션키로는 스페이스바라든지
쉬프트, 컨트롤, Z 키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테이지 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게임은 해피힐즈 데모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여러가지 스테이지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A large Satan eats u 라는 제목의 스테이지를 선택해보았는데요 어떤 레벨을 고르든지간에
쉽게 깰 수 있는것은 없어보이더군요.
캐릭터 선택은 4명 중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뚱보 캐릭터는 선택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3명 중에서 고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은 할아버지, 회사원, 아빠와아들입니다. 저는 할아버지 캐릭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왜냐하면 휠체어에 부스터 같은것이 달려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아무래도 스테이지를 좀
잘못 고른 것 같습니다. 해피힐즈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튕겨나가더니
정신없이 이리저리 치이더군요. 스테이지의 제목과 일치하게
아마도 이 곳은 커다란 사탄의 입 속인 것 같네요. 그가 잡아먹은 동물들도 보이고
소화기관들도 보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도 의문이더군요.
캐릭터가 너무 데미지를 많이 입어서
더이상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유저가 자진해서
게임을 포기해야 합니다.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menu 버튼을 누른다음
restart level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리플레이를 다시보기 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