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으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중에서는 스트리트 세쉬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플래시게임 사이트에서도 간혹 찾아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3d 게임인데요
어도비 플래시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실행됩니다. 아마 없으신 분들은 자동으로 깔리거나
설치 여부를 물어볼 겁니다.
플래시게임인데 이정도 그래픽이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로딩이 완료되면 Play 버튼을 눌러서
street sesh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로딩 화면 중에는 컨트롤 방법이 나오는데
금방 지나가서 익히기 어려웠을 겁니다. 제가 다시 캡쳐를 해놓았으니 참고하세요.
화살표키는 보드의 방향을 설정하고 Z, X, 스페이스바 키로 묘기 및 점프를 합니다.
이런 버튼들을 잘 활용해야 추가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3d 게임을 시작하면 도시처럼 느껴지는 어느
대리석 위에서 한 남자가 보드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점수 책정이니까 최대한 많은 묘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가장 조심해야할 곳은 바로 계단인데요
넘어진다고 해서 체력이 깍인다거나 목숨이 없어진다거나 하는 건 없지만
묘기를 하는 도중에 흐름이 끊기고 그만큼 street sesh 에서 얻을 수 있는 점수를 손해보는 겁니다.
따라서 계단이 있는 부분에서는
가장자리에 있는 손잡이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또한 그런 철봉같은 걸 타고 묘기를 부리면 점수를 계속 곱으로 주기때문에
넘어지지도 않고 포인트도 챙기는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로를 가다보면 점프대가 나오기도 합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 높이 뛰어오르면 위 화면처럼
버스 위를 다닐수도 있습니다. 점수는 그리 많이 주지는 않네요.
도로를 지나 공원으로 진입하고
최종적으로 지하철 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까지 지나면
열차가 다니는 곳이 바로 스케이트보드3d 게임 최종 피니쉬 라인입니다. 화면을 눌러서
점수를 확인해보세요.
랭크화면을 보니까 1등의 점수가 정말 높네요.
제 눈이 제대로 되었다면 저 점수는 분명 1억점을 넘는 포인트입니다.
제 점수가 16만점인 걸 보면 새발의 피도 안되는 점수네요. 어떻게 저렇게까지 street sesh 스코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