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도부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면허 따기가 상당히 쉬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를 기다렸다가
싼 가격에 쉽게 면허를 딸 수 있었는데요 쉽게 딴만큼 막상 실제로 운전을 해보니
꽤 어렵더군요. 그런데 자동차를 구매해서 한달정도 끌고다니다보니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실제운전게임처럼 느껴지는 택시게임을 소개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택시기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한
과정이라고 보여지는데요, 3d 게임이라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택시게임 레벨 화면을 보시면 총 18개로 구성됩니다.
모든 코스를 클리어해서 스코어를 등록해보세요.
무조건 1탄부터 깨야하는건 아니고 18탄을 먼저 하거나 다른 탄을
먼저 해도 됩니다.



첫번째 탄을 시도해보겠습니다.
택시 실제운전게임 1탄은 튜토리얼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시작하기 전에 감독관이 한마디 합니다.
이번 코스는 연습용에 불과하니까 택시가 주차해야할 곳만 찾아서 가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쉽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1탄에서는 1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므로 너무 늑장부리지 말고
적당히 운전만 하면 감독관이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려줄 겁니다.



두번째 스테이지부터는 조금씩 난이도가 증가합니다.
단순히 목적지로 주차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주엥 승객을 태워야 하는데요,
그건 지도를 보시면 어디에서 정차하고 어디에 주차해야하는지가 잘 나와있으니
택시게임의 맵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아래쪽에 지도를 보시면
직진을 하다가 우측에 손님이 기다리고있는 장소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잠시 정차하시면 손님이 알아서 택시에 타고, 다시 주차할 곳을 향해
운전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작은 접촉사고라도 있으면
그 자리에서 게임오버입니다. 승객의 안전을 우선시해야하는 모범기사가 되어야하므로
사소한 사고라도 용납이 안됩니다. 이럴때는 같은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실제운전게임 감독관은 상당히 까다롭네요.



그리고 대망의 18스테이지를 미리 가봤습니다.
근데 제실력으로는 도저히 깰수가 없는 난이도였습니다.
다른 차량들이 너무 빼곡하게 돌아다녀서 승객을 태워야할 위치까지
가기도 벅찹니다. 그래도 이런 난이도를 깨는 분들도 있겠죠? 택시게임 열심히해서
택시기사 자격증을 취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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