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여자도 남자처럼 생긴분이 있고
남자도 여자처럼 생긴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재미로 해볼 수 있는 여장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하리쮸게임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목을 지은 제작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무래도 하리수라는 이름과 비슷하게 지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보다 이쁜 남자를 만들 수 있을까요?
위의 그림에 도움말이 나와있습니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나미의 취향에 맞도록 잘 꾸며야 합니다.
그녀가 마지막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옷장이라든지 화장대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
쩌비에게 꾸며주면 되는데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잘 코디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미는 과정을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모두 다 적용해야 그나마 하리쮸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발, 가방, 화장, 옷, 구두 등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어요.
저는 최대한 꼼꼼하게 꾸미기를 해보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예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쩌비가 원래 못생긴 얼굴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막상 당사자는
별다른 표정도 없고 감흥도 없어보입니다. 이제 여장게임에서 꾸미기를 다 했으니
점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리쮸게임 결과는 75점이었는데요
제가 깜빡하고 화장 하나를 빼먹는바람에
결국에는 점수가 깎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화장을 다 하더라도
만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정도는 복불복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