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서의 대중교통은 정말 혼잡한데요,
특히 지하철은 지옥철이 되어야 그 의미가 맞을겁니다.
하지만 시내버스처럼 도로가 막히는 일은 없으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열차 내의 사람들이 너무 많을 때에는 다른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불쾌할수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게임을 즐겨봅시다.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열차 안이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사람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약점을 잡아서 열차로부터 떠나가도록 하는것이 이번 게임의 목표입니다.
그럼 공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먼저 커다란 백팩을 메고있는
외국인처럼 생기는 사람의 가방을 건드립니다.
그러면 그의 오른쪽 주머니에 있는 껌이 보일겁니다. 그 껌을 두번 세번 정도 눌러주시면
아이에게 껌을 건네고 그 아이는 풍선껌을 크게 불어서 밖으로 나갑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첫발을
내딛은 셈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강아지에게 먹을것을 주세요.
주황색 머리를 하고있는 통통한 남자의 먹을것에
강아지가 환장을 해서 이들도 결국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철봉에 거미가 생겼을 겁니다. 거미를 건드려서
봉 위쪽으로 이동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풍선을 만지면
위로 올라가면서 거미가 대머리를 덮치고, 밖으로 내보낼수 있습니다.



좀 한산해졌나 했는데 또다시 사람들이 타면서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게임은 중반으로 접어듭니다.
중절모를 쓴 아저씨에게 붙어있는 나뭇가지들을 모두 모아서 비둘기가
집을 짓도록 도와주세요. 백팩을 들고있던 남자와 비둘기들이 같이 밖으로 날아갑니다.



키가 큰 외국인에게 붙어있는 깃발을 건드리면
재채기를 하면서 수녀가 열차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왠 귀신이 나타나는데요
중절모 쓰고있던 아저씨에게서 방망이를 빼앗고 왼쪽에 있는 라디오 들고있는 머리 긴 사람에게서
테이프를 꺼내도록 합니다.



귀신은 박쥐 상태일때 후려칠 수 있어요.
박쥐로 변하면 조준을 잘 해서 방망이로 때립니다.
그럼 왼쪽에 있던 사람이 박쥐를 먹어치웁니다. 그가 듣고있던 라디오를 날려버리면
그도 같이 나갑니다.



키 큰 아저씨의 엉덩이를 만지면
중절모 아저씨가 그런줄로 착각하고 둘이서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마지막은 약간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
런닝을 입고있는 남자가 들어오는데, 바닥에 있던 상자를 누르면
무언가를 먹으면서 역시 밖으로 나가게 되고 최종적으로 이번 지하철에서 살아남기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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