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추석보다는 설날이 더 기다려질수도 있겠습니다.
둘 다 연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설날에는 세배도 하고 용돈도 두둑히
받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번시간에 올려보는 플래쉬게임은 세배전쟁입니다.
제작자가 한국전쟁을 모티브로 하여 번외판 정도로 제작한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세배전쟁 플래쉬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의 닉네임과
나라이름을 설정해야 합니다. 원하는 것으로 지어주시고
프롤로그로 넘어가줍니다. 프롤로그 부분은 스토리가 좀 긴 편입니다.
별로 보고싶지 않으시면 계속해서 스크린 하단 우측에 있는 세모화살표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대한민국이 2020년에 통일이 되었고
경제대국을 이루었지만 내분이 일어나서 지역별로 다시 나뉘었다는 스토리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역별로 나뉘어진 나라들을
모두 점령하여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수단으로
상대방 나라와 세배전쟁 대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좀 어이가 없긴하지만 어쨌든
세배가 공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말 단추를 누르시면 국고, 인구, 지지도, 연구력
등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경제력의 경우 지수가 높으면
더 복잡한 연구가 가능해집니다. 지역 수는 세배를 할 때마다
지역을 점령할경우 늘어나며 높을수록 더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외 나머지 부분의 플래쉬게임 방법은 직접 플레이 해가면서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일단 싸움부터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목포를 타깃으로 어택을 해보았는데요 그 전에
상대방과 아군의 국고와 세배력을 보여줍니다. 적군은 각각 7만과 3천인데
저는 1천과 1백이기때문에 사실상 상대가 되지 않는 싸움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저처럼 무턱대고 전쟁부터 하시지 마시고 일단 나라를 강하게 키워주세요.
세배전쟁이 진행되는 장면을
하나 찍어보았는데요 1턴씩 돌아가면서
세배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용돈을 주어야 하기때문에 국고가 털리는데
상대의 국고를 제로로 만들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