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목숨걸로 하는 운동선수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는 정말로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좀비들이 공격을 해오는 상태에서 야구공을 이용하여
그들을 처치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좀비야구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배트의 모습을 보면
크리켓게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빠따를 이용하여
공을 쳐내고 그걸로 좀비들을 처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종은 마우스로 해주시면 되는데 공이 날아오는 타이밍을 잘 잡아서
강하게 쳐주셔야 합니다. 헤드샷 등을 날리면 좀비들에게 더 치명타를 먹일 수 있습니다.
좀비야구 경기를 시작하면 저 멀리에서
같은 팀 선수가 볼을 던져줍니다. 공이 치기 좋은 위치까지 날아오면
방망이로 스윙을 날려주세요. 스크린 상단에는 어떤 외국인이 말을 하고있는데
뭔가 감독 포스네요. 좀비들은 화면 오른쪽에서 스멀스멀 기어옵니다.
공을 맞추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운이 좋으면 한방에 쓰러뜨리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좀비들만
적으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사람 얼굴이 있는 캐릭터가 나오기도 합니다.
누구든지간에 모두 해치워야하는 대상들입니다.
적들이 야구선수와 접촉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처참한 광경을 보시게 되는데요
좀비를 처치하지 못했기때문에 그들에게 당하는 모습입니다.
피를 저렇게 많이 흘리면 목숨을 잃을수밖에 없겠네요. 저의 크리켓게임 최종점수는
16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