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래시는 아마도 스테이지가 구분되어있지 않고
한번에 깨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최종 클리어까지 해보지는 못했지만
한 화면 내의 던전에서 모든 모험이 진행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없이 플레이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스토리가 깁니다. 중세시대 게임 공략을 모르는 상태에서 도전하신다면 적어도 20~30분 정도는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헬프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컨트롤 방법에 대한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눌러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Z 또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몬스터를 처치하는데에도 쓸 수 있지만
보물상자를 열거나 벽을 부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커다란 던전에
자그마한 기사캐릭터가 보입니다. 몬스터들도 사이즈가 작아서
눈이 좀 안좋으신 분들은 잘 안보일수도 있겠네요. 맵이 마치 미로처럼 되어있긴 하지만
지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기때문에 길이 헷갈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번 중세시대 게임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꽤 있습니다.
특정 구조물을 부수면 화면 아래쪽부터 물이 차올라
수영을 해야한다든지, 마법사를 깨워서 마법이 적용되도록 한다든지
포털 문을 타고 순간이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면
게임오버가 되지만 중간중간 체크포인트 지점이 있기때문에
그 곳에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최종 클리어를 하여
공주를 구해보시구요 해피엔딩을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