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제가 제목에다가 적어놓은
쿠소게임이라는 의미부터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쿠소라는 것은
일본어로 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병맛게임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는 사실 저러한 종류의 플래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것은 그중에 하나이며
병맛 탈출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상한 옷을 입고있는
사람이 한명 보입니다. 몸을 왔다갔다 하기도 하는데요
크게 신경쓸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곳을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여기저기를 살펴볼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기도 합니다.
곧바로 집 밖으로 나가도록 만들어져있지는 않을테니
집 내부의 다른 공간들을 더 살펴봅시다. 이 곳에는 제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모습만 봐서는 정체를 파악하기가 힘들더군요.
어떤 사람은 서랍장에 머리를 넣고있기도 합니다. 쿠소게임이라고 할만하죠?
거실로 보이는 장소로 가보았더니
중년쯤 되어보이는 남자 한 명이 폭죽을 터뜨리려 하고있습니다.
터지기 일보직전인지 몰라도 손을 부들부들 떨고있더군요. 그리고 창문 밖에는
커다란 얼굴이 보입니다. 이게 병맛 탈출게임이긴 하지만 난이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만약 한번에 다 못깨겠다 싶으시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해주세요.
슬롯은 두개가 있는데 아무슬롯이나 선택하여 세이브 해주시면 됩니다.
Data Delete 부분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기존 데이터를 지울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