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앨리스가 되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
아이들이 있을겁니다. 환상 속으로 빠져들어 낯선 세상을 보게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근데 오늘은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앨리스 죽이기 또는 앨리스는 죽었다 게임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게임을 시작할때 이미 주인공 캐릭터는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여러분들이 이번 게임을 클리어하면 그 해답을 찾을수도 있을겁니다.
그럼 일단 저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의 눈앞에서 백골이 되어있는 앨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팔과 다리는 이미 해골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군가 그녀를 해친건지
아니면 이 동굴에 갇혀서 굶어 죽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앨리스를 클릭하면 그의 얼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역시 보나마나 해골바가지가 됐더군요.
부연설명을 읽어보시면 그녀가 메이크업 하는것을 까먹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뭔가 진지하면서도 웃긴 문장이군요. 일단 그녀로부터 뼈조각을 하나 획득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다른 공간들도 둘러보겠습니다.
이런저런 장소들을 돌다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뼈, 유리병, 돌멩이, 삽자루, 카드와 같은 것들인데요
이 템들을 서로 조합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앨리스의 뼈조각과 돌멩이를 조합하면
돌로 뼈를 내려찍어서 날카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처음에 보았던 문의 열쇠구멍에 끼워넣으면 다른 어떤 공간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가다보면
결국에는 이 동굴을 탈출하여 앨리스 죽이기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