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린이였던 시절에는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당시에 살아보지는 못해서
어떤 놀이들이 있었는지는 모르는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많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이거는 친구들이 여러명 있어야
더 재미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플래시는 단 두명이서 하더군요. 각각의 캐릭터는
나미 그리고 쩌비입니다.
로딩이 모두 다 지나가면 조종키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우리가 조종해야하는 캐릭터는 나미이며
키보드에서 Z 및 X 키를 번갈아가면서 누르면 쩌비에게 조금씩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단 쩌비가 전봇대에서 고개를 돌리기 전에 움직어야 합니다.
한영키가 눌려져있으면 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으면
한영키를 한번 눌러보세요. 그럼 이제 첫번째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
준비화면을 보겠습니다. 맨홀뚜껑에 적혀있는 [시작] 단추를 눌러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쩌비가 뭐라고 중얼거리는 도중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그 중얼거리는 시간이 매번
랜덤이기때문에 고개를 늦게 돌리거나 빠르게 돌리거나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딱 한발짝씩만 이동하는 것인데요 Z, X 키를 빠르게 한번씩만 누르면
한발짝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렇게 해야
가장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더군요.
원래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라면
술래에게 다가가서 터치를 하고 도망가야 하는데 이번 플래시에서는
방식이 좀 다르더군요. 그냥 나미가 쩌비에게 뽀뽀를 하고 끝납니다. 1레벨을 클리어하면
2레벨이 시작되며 이거까지 깨면 최종 클리어를 하게됩니다. 스테이지의 개수가 좀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할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