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년과 물소녀가 등장하는 템플시리즈 게임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명작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 증거겠죠?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무조건 2인용으로만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1인용물불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둘이서 같이 할때만큼 재미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혼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조종해야 할 캐릭터는
물소녀가 아니라 불소년입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활용하여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물소녀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녀는 이미
자신의 출구 앞에 도착해 있으므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소년까지 출구에 도달해야만 같이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크게 특이점이 없습니다.
톱니바퀴처럼 생긴 기계에서 깔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출구를 열 수 있는 레버까지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색의 진흙은
해로운 물질이므로 접촉하면 곧바로 사망합니다.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보석들을 모아보세요.
출구까지 도달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클리어 됩니다.
그리고 곧바로 2탄이 시작되는데요, 확실히 1스테이지보다는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폭탄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달팽이 몬스터가 있기도 합니다.
압사 당할 수 있는 기계는 물론이고 녹색의 진흙탕까지 있으니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주의하면서 목적지까지 도달해보시기 바랍니다.
1인용물불게임을 하다가 화면 하단 중앙에 있는
연두색의 원형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원래의 버전이었다면
일시정지가 되었을텐데 이번 버전에서는 곧바로 메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함부로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열심히 깨고있는데 그동안의 데이터들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릴 수 있으니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