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또는 캠코는 금융기관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지원업무,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1962년에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입니다. 오늘은 캠코 소액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우선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 주소를 찾아서 접속해야 합니다. 포털사이트 또는 검색엔진 등을 활용하여 검색하시면 바로가기를 통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 상단에 있는 [주요사업] 메뉴를 눌러서 [가계 재기 지원]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처음으로 공적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도입한 이후 맞춤형 채무조정으로 신용회복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을 통하여 280만명의 연체채권을 매입했고 채무조정, 생활안정자금대출 등 종합적인 서민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캠코에서 운영중인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자체지원, 한마음금융 및 희망모아 등 배드뱅크 프로그램,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지원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위의 내용에 잘 설명되어 있기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보겠습니다. 캠코 채무조정의 경우 금융회사 등이 보유한 장기연체채권을 매입해서 채무감면 및 분할상환 등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합니다. 캠코 소액대출의 경우 채무 성실 상환자에게 긴급생활자금 용도의 소액대출을 지원합니다. 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고 금리는 연 3~4%이며 기간은 최장 5년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