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국유재산의 관리, 회계결산 등 재정활동의 모든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디지털플랫폼 디브레인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입니다. 국가재정 관련정책의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재정업무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의 수출 등 재정정보화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오늘은 주요사업 중에서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재정경제부문 정보통신망의 보안관제를 주관하고, 갈수록 고조되는 사이버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및 보안사고 예방활동을 통하여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정경제부문 보안관제센터입니다.

 

업무환경의 온라인화로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의 해킹, 홈페이지 위/변조, 내부정보유출 등 정보보안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각 단위기관들의 시스템만으로는 지능화/첨단화 되어가는 공격기법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응조직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각 단위기관들이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사이버위협을 탐지, 분석,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한데요 그에따라 사이버안전센터 설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국가정보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 제10조 2항에 의거하여 설립하게 되었으며, 국가차원에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단계 보안관제 업무체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기관자체 보안관제센터, 2단계는 부문사이버 안전센터, 3단계는 국가사이버 안전센터입니다.

 

임무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탐지, 분석, 대응활동으로 각 기관의 보안수준을 향상시키고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연계기관에 대한 사이버침해와 접수 및 처리지원, 사고대응, 피해복구, 예방,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정보보호체계를 확립하고 보안관리 프로세스 선진화 및 각 기관특성에 맞는 보안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외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최신 보안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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