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세자금대출 [버팀목 전세대출]

전세는 한국의 주택 임차 계약 중 한 형태로,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주택 소유자에게 예탁하는 조건으로 주택을 임차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전세금을 100% 돌려받고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여유자금이 어느정도 있을때에는 월세보다 전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은행 전세자금대출 상품중에 하나인 버팀목 전세대출 상품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주택을 임차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저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자금대출입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고, 한도는 최대 2억2천만원까지입니다. 대출금리는 고시금리이고, 가입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및 i-ONE뱅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및 만기일시상환으로 하지만, 4회 연장 및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안심대출보증서 이용시 최대 2년 1개월 내 임대차종료일 + 1개월로 만기운용이 가능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소기업취업청년전용 - 만 34세 이하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 연 1.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
2. 일반형 - 연 1.8%~2.4%의 금리로 최대 2.2억원까지 지원
3. 신혼가구전용 -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가구 또는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에게 연 1.2%~2.1%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
4. 청년전용 -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에게 연 1.5%~2.1%의 금리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

 

실거주 요건을 보시면, 차주는 대출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 및 결혼예정자는 3개월 이내에 대출받은 주택에 주민등록전입을 하지 않으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미제출사유서 등을 징구하여 타당한 사유가 파악되면 대출실행일로부터 최장 6개월까지의 이익 상실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 요건은 대출취급 후 주택취득이 확인된 경우 대출금을 전액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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